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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기자들과 깜짝 티타임! 소통 정치로 윤석열과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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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구내매점에서 기자들과 깜짝 티타임을 갖고 SNS로 실시간 소통까지 펼치며 '소통하는 대통령'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야권마저 "잘하고 있다"는 반응을 내놨다.

 

💬 “이재명, 기자들에 ‘깜짝 티타임’… 尹 정권과는 확 달라졌다!”

‘국민과 수다 떠는 대통령’… 이재명표 소통 정치, 진짜 통할까?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보여주는 행보가 심상치 않다. 기자들과 예상치 못한 티타임에, SNS로 국민과의 ‘실시간 교감’까지 — 이전 정권과 180도 다른 소통 전략이 화제다.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구내식당.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후 참모들과 점심을 마친 뒤, 갑작스럽게 구내매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거기엔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기자들이 있었고, 이 대통령은 그들과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예정에도 없던 ‘티타임’이 벌어진 순간이었다.

“잘 먹었어요?”
“오늘 기분 좋은 일 있었나요?”

이 대통령의 편안한 농담에 기자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말 그대로 ‘대통령과 수다 타임’이 펼쳐진 것이다. 약 20분간 이어진 티타임 후, 대통령은 일일이 악수하고 단체 사진까지 찍으며 자리를 떴다. 소통의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의 SNS도 활발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를 통해 하루에만 4건의 메시지를 남겼다.
▶ 국정 현황 보고
▶ 국민 인사추천제 도입
▶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 공유
▶ 3대 특검법 통과 보고

 

이 가운데 ‘김건희 특검’, ‘계엄 사태 특검’, ‘해병대 특검’ 등 전 정권을 겨냥한 특검법도 직접 언급하며 “이제부터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고 강조했다.

 

정치권 안팎에선 이재명의 소통 방식에 대해 “확실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다른 접근”이라며 “국민과의 거리 좁히기를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심지어 야당 관계자도 “보여주기라도 이렇게 하는 게 낫다”고 평가할 정도다.


🔻 주목 포인트 요약

  • 이재명 대통령, 기자들과 깜짝 티타임… 대국민 소통 행보
  • SNS 4연타… 하루에 메시지 4개로 국정·외교 현안 직접 보고
  • 김건희·계엄령·해병대 관련 ‘3대 특검법’ 의결 내용 공개
  • 야권마저 “영리한 정치” 평가… 정권 초반 퍼포먼스 성공?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직원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구내 매점에서 출입기자들과 즉석 차담을 하고 있다. (좌)/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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