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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미디언 박소라 ‘매춘부설’에 황정혜 폭발…“울 언니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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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혜가 박소라를 둘러싼 충격적인 가짜뉴스에 강력 반응! “소라 언니가 매춘부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연예계를 뒤흔든 허위 영상 실태 공개.

(위) 박소라 (아래) 황정혜

“매춘부라니, 제정신인가요?”

코미디언 황정혜, 박소라 가짜뉴스에 분노 폭발!

“소라 언니가 매춘부라고요? 누가 이런 미친 소리를….”

코미디언 황정혜가 동료이자 절친한 사이인 박소라를 향한 악질 가짜뉴스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지난 11일, 황정혜는 자신의 SNS에 문제의 가짜뉴스 캡처본을 올리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캡처 속에는 “배우가 되기 전 매춘부로 어두운 과거를 가진 한국 연예인 TOP5”라는 자극적인 문구와 함께 박소라의 얼굴 사진이 버젓이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황정혜는 단호히 말한다.

울 언니가 매춘부라니;;; 진짜 어이없다. 20대 초반에 소극장에서 사슴 개인기 하던 순둥이였는데… 누가 이런 망상 기사 쓴 건지 참담하다.”


📢 “가짜뉴스, 어디까지 망가져야 끝날까?”

황정혜 SNS캡쳐

 

최근 연예인 사망설, 체포설, 불륜설을 넘어 성매매 루머까지 퍼뜨리는 유튜브 기반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클릭 수를 올리기 위해 자극적 키워드얼굴 사진을 교묘히 조합하는 방식으로, 아무런 사실 관계도 없이 연예인 인격을 짓밟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 “진짜 대중없다… 우리도 사람입니다”

황정혜는 “이젠 개그맨도 조심해서 살아야 하는 세상”이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소라 역시 침묵하고 있지만, 그를 아는 동료들 사이에서는 “도저히 넘길 수 없는 모욕”이라는 말이 이어지고 있다.


🎙️ 황정혜와 박소라는 누구?

  • 박소라: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캐릭터로 인기몰이
  • 황정혜: 2016년 KBS 31기 공채, 최근 유튜브 채널 ‘쉬케치’를 통해 다양한 웹예능 활동 중

이들은 현실감 넘치는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는 실력파 개그우먼들이다.


⚖️ 가짜뉴스 생산자, 처벌받을까?

현행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따르면, 허위 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해당 콘텐츠가 허위임이 입증될 경우 형사처벌과 민사소송도 가능하다.


✋ “이쯤 되면 대책 필요하다”

‘죽었다’, ‘체포됐다’, ‘불륜이다’, ‘매춘부다’…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더 늦기 전에 플랫폼 차원의 제재법적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도 ‘자극적인 제목’에 흔들리지 않는 눈을 가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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